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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림부, 3개 검역 기관 통합 본부 출범 |
작성자 : 창고협회 / 2011-06-16 |
지역 수산기관도 조직 변화, 동해어업관리단 17일 현판식 국제신문강춘진 기자 2011-06-15 20:38 농림수산식품부가 15일부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 소속기관 직제를 대폭 개편하면서 지역 수산기관 조직에도 변화가 생겼다. 농림식품부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식물검역원, 수산물품질검사원 등 3개 기관을 묶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를 출범시켰다고 이날 밝혔다. 경북 김천에 본부를 둔 이 조직은 수산물안전부, 축산물안전부, 동물방역부, 식물검역부, 동식물위생연구부 등 5개 부를 두고 지방에는 6개 검역사무소를 두게 된다. 부산에는 수산물안전부(3과 40명)가 들어서며 기존 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 조직 일부가 흡수된다. 이 수산물안전부에는 3개 과 40명의 인원이 배정되며, 부산을 비롯해 대구 울산 경남·북 등을 관장할 영남검역사무소에는 259명이 배치돼 이들 기관에는 이전보다 36명의 인원이 늘어났다. 이와 함께 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15일부터 "동해어업관리단"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했다. 동해어업관리단은 17일 지역 수산 관계기관과 수산업계 사람들을 초청해 현판식을 연다. 기관 명칭이 바뀐 것은 어업지도사무소가 어업지도와 단속뿐 아니라 배타적 경제수역 관리와 어업 지원 같은 종합적인 어업관리 기능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